2022 임신바우처 혜택 4가지 (사용처 신청 등 사용법 소개)

임신바우처는 국가가 임산부 및 출산을 한 국민에게 직접 현금 및 서비스, 물품을 주는 대신 정해진 곳에서 서비스나 물품으로 교환이 가능한 이용권을 말해요. 임신을 확인한 감격의 순간! 변화된 임신바우처에 대해 미리 알고 있다면 혜택을 챙겨가실 수 있으니 꼼꼼하게 확인해보시길 바래요.

임신바우처 종류?

임신바우처로는 임신 및 출산 진료비를 지원하기도 하지만 대상에 따라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첫만남 이용권 등 다양한 종류들이 있답니다. 여러 종류가 있기 때문에 하나씩 알아보려고 해요.

1.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2022년부터는 금액이 증액되어 임신 1회당 100만원을 사용하실 수 있어요. 다태아의 경우 140만원으로 금액이 늘어나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임신, 출산을 한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중 가능한데 출산에는 유산이나 사산도 포함되기 때문에 확인하셔서 혜택을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발급방법은?

산부인과에서 임신 및 출산 확인증을 받아 카드 영업점이나 국민건강보험공단지사에 방문해 국민행복카드를 신청 및 발급하시면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사용할 때는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하셔야 하는 점 미리 알고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카드 수령 후 분만예정일로부터 2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사용기한도 체크해보세요.

2.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이 혜택의 경우 영아가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게 건강한 아기의 양육을 지원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국가사업이에요. 저소득층 영아 (0~24개월) 가구가 대상이며 최대 24개월동안 지원받으실 수 있답니다.

– 기저귀 지원 :월 64,000원

– 기저귀 + 조제분유 지원 : 150,000원

신청방법?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시,군,구 보건소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해요. 사용의 경우에도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해 사용할 수 있답니다.

3.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의 경우 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하여 아동을 돌봐주는 서비스에요. 이 서비스의 경우 중위소득 150% 이하의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이 지원대상이에요.

신청방법?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답니다. 신청 후에는 국민행복카드로 자동결제가 되는 시스템이에요.

4. 첫만남 이용권

이 혜택의 경우 2022년도에 새로 생긴 혜택이에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주민등록번호를 정상적으로 받은 아동이라면 최초 1회가 지급되는 바우처입니다. 금액은 200만원이며 지급목적에서 벗어난 업종을 제외하고는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하실 수 있어요.

신청방법?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 면, 동 행정복지센처에서 신청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신청이 가능해요. 인터넷으로 신청하실 경우 복지로나 정부 24에서 신청도 가능하니 편하신 경로를 통해 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임신바우처 사용법

임신 및 출산에 해당하는 100만원의 경우 모든 요양기관에서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첫만남 이용권은 아래의 사진의 업종을 제외하고는 모두 이용이 가능합니다.

2022년부터 변경된 혜택 확인해보시고 이용해보세요!

사진 출처 : http://www.voucher.go.kr/voucher/pregnancy.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