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온천이 가고싶어서 서울 근교에 있는 테르메덴 이라는 온천에 다녀왔습니다. 온천을 갔다가 근처에 즐길거리 및 카페를 가고, 맛집까지 당일코스로 다녀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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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온천 테르메덴은 어디일까요?
테르메덴은 이천에 있는 숲속의 노천 온천으로 실내 및 실외에서 수영 및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입니다. 저희는 금요일 12시쯤에 출발하였고, 2시권일 이용하였습니다.
테르메덴 워터파크 준비물은 무엇을 챙기면 될까요?
준비물은 수영복 레쉬가드는 필수이고, 수영 모자, 아쿠아삭스, 비치타올은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좋습니다. 샴푸 로션등을 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워터파크와 온천이 함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물놀이 하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주차장이 바로 앞에 넓게 있어서 금요일에는 여유로웠습니다. 주말에 가면 사람이 많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인천시 관광안내도도 있네요ㅎㅎ 그 바로 옆에는 인생네컷도 있으니 스파를 즐기고 뽀송뽀송할때 한장 찍어도 괜찮겠더라구요. 그 앞에 사진스팟도 있으니 사진 한장 찍어주시구요
테르메덴 스파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가격은 정가는 대인기준 종일권 52000원, 2시 이후 입장 3만원 입니다.
그러나 네이버를 통해 예매하면 대인권 31,200원, 2시 이후권 27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성인 2명 54,000원에 예매를 완료했습니다.
이용시간은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지금 찾아보니 kkday에서 25700원으로 네이버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네요. 아래 링크의 가격도 확인해보세요.
무인 매표기에서 바코드 스캔하면 바로 표가 나오더라구요, 음식물은 반입 금지인데, 따로 검사는 안하시더라구요, 표 가지고 2층으로 올라가서 입장해주세요.
바로 오른쪽에는 배럴 수영복 매장이 있네요, 혹시 놓고온게 있다면 여기서 수영복 구매해주시면 되겠습니다. 2층 입구에서 보이는 수영장 뷰 입니다.여기서 보는 뷰가 좋네요
락카룸에서 씻고, 옷을 갈아입고 바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테르메덴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내에는 이렇게 수영장이 있구요, 여기를 통해서 실외로 바로 나갈수가 있습니다. 수영장의 물은 미지근한 정도이고, 바깥쪽과 안쪽의 물온도는 비슷해 보였습니다.
실내에는 빙글빙글 돌아가는 유수풀이 있었고, 이렇게 물이 떨어지는곳도 있네요, 물 한방 맞으면 정신 번쩍들고 좋으니 한번 맞아보세요.
실외에는 아이들이 타기 좋은 미끄럼틀도 있었구요,
뜨거운 물에 들어가고 싶다면 이런 탕이 곳곳에 있고, 안쪽에 온천 같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따듯해서 어른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실외의 온도는 물에서 상체가 나와있으면 겨울이라 추웠고, 수영을 하거나 몸을 움직이면 괜찮은 온도였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미끄럼틀도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네요ㅎㅎ 2층의 뷰 입니다. 테르메덴의 풀은 실내, 실외, 2층 이렇게 크게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2층이 아래쪽보다 사람은 적었지만, 젖은 상태에서 아래로 내려갈때 정말 추으니깐 조심해주세요. 또 2층에서 매점같이 음식을 사서 물속에서 먹을수 있더라구요, 수질이 나빠질까 들어가는 입구가 달라 물이 오염되는걸 방지하고 있습니다.
2층에 인피니티 풀같이 사진스팟이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사진찍기 좋더라구요
이렇게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수영장 실내의 2층에는 이렇게 먹거리도 판매하네요, 저희는 수영장에서는 안먹고 찜질방에서 먹었습니다.
이렇게 2시간 정도 물놀이 하니 몸이 땃땃하니 정말 좋았습니다.
시간이 남아서 바로 갈수있는 찜질방을 갔는데요, 테르메덴의 찜질방은 찜질복 4천원을 내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찜질방에 사람들이 많은 편이였습니다. 안마의자 15분에 3천원을 내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공간도 있네요, 요즘 노래방은 신기하게 해드셋을 끼고 노래를 부르네요? 근데 밖에서 노래부르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빈백을 놓고 쉴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 자리가 한개도 없었습니다. 맥반석룸은 66도 정도였네요, 뜨거워서 사람은 별로 없더라구요, 앞에 마스크팩도 3천원에 판매합니다.
음식도 판매하네요,저희는 떡튀순 먹었습니다. 떡볶이 수준은 객관적으로 정말 맛있네요~ 추천드립니다. 소금방과 편백나무방은 사람이 꽉차있어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온도가 적당해서 사람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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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이랑 찜질 적당히 하고 6시쯤 나와서 시몬스 테라스 하우스로 갔습니다. 나가기전 수영장 사진인데요, 사람이 많이 빠졌네요ㅎㅎ 저희는 차를 타고 갔는데요,
시몬스 테라스의 주차장이 있긴 한데 생각보다 차를 댈 수 있는 공간이 몇대 없더라구요, 시간이 여유가 있으시다면 걸어갔다오셔도 좋습니다. 다행히 저희는 딱 2자리가 남아있었습니다. 주차장 입구에서 들어가면 이런 큰 문이 반겨주네요,
내부에는 시몬스 침대와 각종 소품들, 배게, 이불 커버, 소파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 배게 2개를 누워봤는데요, 정말 편하더라구요. 근데 가격이 35만원 이네요..?
여기 노란 세탁기 포토스팟도 있으니 사진 한장 찍어주세요~
소파도 있어서 한번 앉아봤습니다. 푹신 하니 정말 편하네요~ 여기 층을 다 봤으면 위로 올라갈 수 있는데요,
위층에는 이런 공간이 있네요.. 직원도 계셨는데 뭐하는공간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바로 옆에는 이런 물속같은 공간도 있네요.
위 공간에는 시몬스 역사가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넘어가주시구요.
밖으로 나오면 이런 이쁜 공간이 있네요. 사진 한장 찍어주세요.
이런 소품샵도 있네요, 근데 가격이..? 13000원?ㅎㅎ 넘어가주시구요. 먹는것도 파네요.
바로 앞에 이코복스커피 카페가 있습니다. 케이크도 팔고 커피도 파네요~ 일반적인 카페 분위기였습니다. 2층도 있고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커피 맛 좋네요ㅎㅎ
문이 멋지게 있네요. 이제 배고파서 근처에 있는 춘천닭갈비 막국수 집이 리뷰가 많아서 찾아왔습니다.
차타고 5분정도 걸린것같네요. 셀프바 잘되어 있었구요 가격표, 배달도 가능하네요 닭갈비 맛은 일반적인 닭갈비 맛이였구요, 막국수에 싸서 같이 먹으니까 괜찮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 카페가서 디저트 먹고 집으로 가려고 했는데요, 저희가 간날은 휴무날이였네요.. OTL 다음에 온다면 방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이천 테르메덴에서 온천하고, 찜질방에서 쉬어주다가, 시몬스 하우스 구경해주고, 닭갈비 까지 먹고 집으로 와서 기절했네요ㅎㅎ 이상으로 당일치기 코스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더 재미있는 여행정보와 여행지를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여행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구독 좋아요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