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여행코스 및 가볼만한곳 총정리 | 2025 사이판 놓치면 후회할 명소

사이판 여행 가볼만한곳은 어디가 있을까요? 사이판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들과 여행 코스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사이판 여행코스 영상확인

사이판은 북마리아나 제도의 가장 큰 섬으로, 태평양의 맑고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휴양지입니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4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해외 여행지로 인기가 많습니다. 연중 따뜻한 기후로 언제 방문해도 좋으며, 깨끗한 해변과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로 유명합니다.

사이판 지도를 크게한번 살펴보면 북부, 중부, 남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사이판의 북부는 역사적인 장소와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역사를 담고 있는 만세절벽과 자살절벽이 이곳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바다 전망은 장관입니다. 근처에는 전쟁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일본군 최후 사령부도 있습니다. 또한 바다와 연결된 천연 석회암 동굴인 그로토가 유명합니다. 여기는 특히 스노클링과 다이빙 명소로 유명합니다. 또한, 다양한 새들을 볼 수 있는 버드 아일랜드도 있습니다.

중부 지역은 사이판의 중심지로, 가라판 시내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대부분의 호텔, 레스토랑, 쇼핑 센터가 위치해 있습니다. 가라판 근처의 마이크로 비치는 휴식과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가라판에서 보트로 짧게 이동하면 마나가하 섬에 갈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맑은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있어 스노클링과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남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개발이 덜 되어 있어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이판에서 가장 높은 타포차우 산은 섬 전체를 360도 전망할 수 있는 하이킹 명소입니다.

사이판 여행 비자가 필요할까요?

사이판 여행가는 대한민국 국민은 비자 면제 프로그램의 대상이기 때문에 비자 없이 최대 45일까지 체류할 수 있습니다. 입국 시 비행기에서 I-736 비자면제신청서를 작성하면, ESTA 비자를 신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미국 본토, 알래스카 또는 하와이를 경유하여 사이판으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ESTA 신청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사이판 항공권 가격은 얼마일까요?

사이판 항공권 가격은 여행 시기, 항공사, 예약 시점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이나 연말에는 수요 증가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에 비수기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조기 예약은 저렴한 항공권을 찾는 데 도움이 되며, 출발일로부터 몇 달 전에 예약하면 더 좋은 가격에 예약할 수 있습니다.

12월 평일을 기준으로 항공권 예약 가격은 시간대가 안좋지만 30만원으로 저렴하게 시작하고, 시간대가 좋다면 대략 60만원까지 올라갑니다. 항공권은 날짜 및 시간에 따라 다르니 고정댓글의 링크에서 직접 가격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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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여행코스

첫번째 코스 : 마하가나섬 + 마사지 +선셋크루즈

두번째 코스 : 그로토 스노클링 + 북부투어 + 가라판 시내 구경 + 마사지(선택)

세번째 코스 : 월드리조트 물놀이 + 별빛투어

순서대로 확인해보겠습니다.

첫번째 코스 – 마하가나섬 + 마사지(선택) + 선셋 크루즈

마나가하섬

마나가하 섬은 사이판에서 약 1.6km 떨어진 작은 섬으로, 맑은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스노클링과 파라세일링, 바나나 보트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섬은 작아서 도보로 15분 정도면 돌아볼 수 있습니다. 해변에서 휴식하거나 스노클링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습니다.

[오전일정] 마나가하섬 투어 오전 코스는 대략 9시경 호텔에서 출발하여,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대략 2시간 30분간 섬에서 자유일정을 가진 뒤 복귀하는 코스입니다.

08:30~09:30 호텔픽업하여 사이판선착장 도착하여 보트 탑승 준비 (정확한 픽업시간은 바우처에 안내)
09:30~10:00 일반보트를 타고 사이판 선착장 –> 마나가하섬 이동
10:00~12:30 마나가하섬 자유일정 (가이드 없음)
12:30~13:00 일반보트를 타고 마나가하섬 –> 사이판 선착장 이동
13:00~13:30 호텔 드랍

이 코스의 가격은 성인기준 대략 2만원입니다.

마나가하섬 예약링크 바로가기

만약 패러세일링을 추가한다면 12시30분부터 30분간 페러세일링 체험 후 사이판 섬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패러세일링 추가 가격은 대략 6만원으로, 기본 코스에 4만원이 추가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사지

오후시간에는 가라판 시내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마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마사지의 경우 60분 마사지 5만8천원,

90분 마사지 대략 8만2천원,

120분 마사지 대략 10만원에 예약할 수 있습니다.

호텔 픽업과 드랍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이판 마사지 예약 바로가기

선셋크루즈

사이판 선셋 크루즈는 사이판의 석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크루즈에는 보통 저녁 식사와 음료가 포함되며, 제리 아저씨의 공연이 한국인들에게 유명합니다. 대부분 가라판 지역에서 픽드랍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사이판의 자연 경관과 석양을 즐기며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인기있는 투어입니다. 이 투어는 화 목 토 3일 운영합니다.

선셋 음료 크루즈 혹은 디너 크루즈 두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음료 크루즈는 디너를 제외한 음료, 물, 맥주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가격은 성인 1인기준 대략 8만5천원입니다.

선셋 디너 크루즈는 디너와 음료, 물, 맥주 등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디너 크루즈의 가격은 인당 대략 1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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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코스 : 그로토 스노클링 + 북부투어 + 가라판 시내 구경 + 마사지

첫번째 그로토 스노클링

그로토 스노클링은 사이판의 대표적인 해양 활동으로, 자연적으로 형성된 해식 동굴에서 이루어집니다. 이곳은 동굴 내부의 바닷물이 햇빛을 받아 푸른 빛으로 빛나는 것이 특징이며, 동굴에서 물속 생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스노클링 외에도 다이빙 명소로도 알려져 있어 다이버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습니다. 하지만  강한 해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혼자서는 입수하지 말고, 가이드와 함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전 그로토 스노쿨링 코스는 대략 180분이 소요됩니다.

오전 9시경 호텔 픽업,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그로토 스노클링, 이후 간이 샤워 후 호텔 드랍까지 코스입니다.

08:30~09:20 호텔 픽업하여 그로토 도착
09:20~09:40 주의 사항 브리핑
09:40~10:00 그로토 입구 사진 촬영 후 계단 (117개) 내려가기
10:00~11:00 그로토 스노쿨링 (입수 / 동굴 스팟 사진찍기 / 자유 스노쿨링)
11:00~11:20 간이 샤워 (바닷물 제거 정도의 샤워)
11:20~12:00 호텔 드랍

그로노 스노클링 오전코스 가격은 대략 5만원, 장비를 차고 다이빙하는 체험 다이빙 코스는 대략 17만원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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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북부투어

오후 투어 일정으로는 사진과 같습니다.

13:30~14:00 호텔픽업
14:00~16:00 북부투어
16:00~16:30 호텔드랍

사이판 북부 투어는 자연경관과 역사적 유적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코스입니다. 

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만세절벽 / 볼빨간사춘기뮤비장소 / 새섬 / 레이더포인트 / 파우파우비치)

만세절벽

만세절벽은 영화 빠삐용으로 유명해진 곳으로 사이판 최북단 사바네타 곶과 라구아 카탄 곶 사이에 있는 절벽입니다. 일본군이 제2차 세계대전에 패배 후 1,000여명이 약 80미터의 절벽에서 떨어진 곳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다음은 새섬 (Bird Island)

그로토에서 1.5km 남쪽으로 떨어진 곳으로 사이판에서 손에 꼽히는 명소입니다. 석회암으로 형성된 섬에는 새들이 둥지를 만들기에 적합한 구멍이 많아 해가 지기 시작하면 많은 새들이 날아와 장관을 이룹니다. 

레이더 포인트  (스페셜 북부투어 ONLY)

2차 세계대전시 미군이 사용했던 레이더가 있는곳입니다. 레이더는 전파를 잘 받기 위해서는 높은 곳에 위치를 하고 있어서 사이판의 절경을 볼 수 있습니다.

파우파우비치 (Pau Pau Beech)

사이판 원주민들이 좋아하는 해변입니다. 마나가하섬 못지않게 바다색이 멋진 곳입니다. 일반 관광객에게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주말이면 원주민들이 모여 파티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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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판 시내 구경

가라판 시내는 사이판의 중심지로, 다양한 쇼핑과 현지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T갤러리아와 같은 유명한 면세점과 맛집, 여러 작은 상점들이 밀집해 있어 쇼핑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저녁에는 야시장과 카페들이 문을 열어 현지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가라판의 주요 명소로는 마이크로 비치와 아메리칸 기념공원이 있습니다. 해변을 따라 산책하며 노을을 감상할 수 있고, 아메리칸 기념공원에서는 역사적인 전시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세번째 코스 : 월드리조트 물놀이 + 별빛투어

사이판 월드리조트

월드리조트의 물놀이 시설은 Wave Jungle라는 이름으로, 사이판 최대의 워터파크입니다. 다양한 슬라이드와 키즈풀, 파도풀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 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슬라이드에서 스릴을 느낄 수 있으며, 어린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키즈풀도 마련되어 있어 모든 연령대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워터파크 외에도 해변이 가까워 물놀이를 즐긴 후 바다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미니골프, 테니스, 양궁 등 다양한 레저 시설도 갖추고 있어 물놀이 외에도 여러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월드리조트 워터파크와 런치 뷔페 포함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대략 11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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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투어

이 투어는 밤하늘 아래에서 수많은 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만세절벽에서 진행되며,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수많은 별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투어에는 사진 촬영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투어는 보통 숙소에서 픽업과 샌딩이 제공되며, 한국인 가이드가 설명해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투어 중에는 별자리 찾는 법과 사이판의 전설적인 이야기도 들을 수 있습니다.

코스는 18:45~19:30 호텔 픽업하여 별빛 포인트 (만세절벽) 으로 이동합니다.
19:30~20:30 1시간동안 별 설명 및 사진 촬영 후 호텔로 이동합니다.
21:00~ 이후 호텔에 드랍해주고 투어 마무리 입니다.

이 투어의 가격은 성인 1인기준 대략 3만5천원, 디너를 포함하면 대략 9만5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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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사이판 여행 가볼만한곳, 코스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링크를 통해 결제하면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