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방콕 여행 가볼만한곳 베스트 20 | 태국 방콕 여행지 추천

방콕 여행 가볼만한곳 어디가 있을까요? 방콕에는 사원, 왕궁, 시장, 쇼핑몰, 공원 등 다양한 가볼만한 곳들이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구글에서 평점이 좋고, 리뷰가 많은 순으로 가볼만한곳 20곳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방콕 여행 가볼만한곳 영상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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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태국의 지도를 크게 살펴보면 방콕은 태국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다와 가까운 강 하류에 자리 잡고 있으며, 태국의 가장 큰 도시이자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 입니다.

방콕의 크기는 서울(605㎢)의 약 2.6배에 해당하며, 제주도(1,849㎢)와 비슷한 규모로, 서울보다 넓은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방콕에서 가볼만한곳은 대부분 중심부에 몰려있습니다.

방콕 여행 가볼만한곳 지도

중심부에는 왕궁(그랜드 팰리스), 왓 프라깨우, 왓 포 같은 대표적인 역사적 명소가 집중된 지역으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입니다. 또한, 카오산 로드에서는 여행객들의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으며, 고급 쇼핑몰과 다양한 음식점도 많습니다. 

방콕 동쪽 지역은 쇼핑과 밤문화가 발달한 곳으로, 에라완 사원, 센트럴 월드, 시암 파라곤 같은 대형 쇼핑몰이 있으며, 고급 레스토랑과 루프탑 바도 많습니다. 

방콕 북쪽 지역은 주로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며, 가장 유명한 곳은 짜뚜짝 주말시장입니다. 이곳은 세계 최대 규모의 주말시장으로, 다양한 의류, 액세서리, 기념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방콕에서 가볼만한곳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방콕 왕궁 (방콕 여행 가볼만한곳)

이곳은 태국 왕실의 옛 거처이자 방콕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1782년 건립된 이후 약 150년 동안 태국 왕실의 공식 거처로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왕실 행사와 국가 의식이 열리는 장소로 활용됩니다.

왕궁 내부에는 태국에서 가장 신성한 사원 중 하나인 왓 프라깨우 Wat Phra Kaew)가 있으며, 이곳에는 태국의 국보인 에메랄드 불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일반 관광객에게 개방되지만, 복장 규정이 있어 반바지나 슬리퍼 착용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인파로 붐비므로 아침에 방문하면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티크 더 리버프론트 (Asiatique The Riverfront)

이곳은 짜오프라야 강변의 옛 항구 부지에 조성된 야시장 겸 테마형 쇼핑몰 입니다.

저녁 5시경부터 자정까지 오픈하는 300여 개 이상의 상점과 노점, 레스토랑, 펍들이 모여 있습니다.

깔끔하고 정돈된 환경에서 전통 야시장의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60미터 높이의 대관람차 ‘아시아티크 스카이’가 있어 도시 야경을 조망할 수 있고, 각종 쇼 등을 공연하는 극장도 있는 복합 관광지입니다​

무료 셔틀보트를 타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입지와 더불어, 강변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하기에도 좋은 곳 입니다.

시암 파라곤 (Siam Paragon)

시암 파라곤은 방콕 도심에 위치한 쇼핑몰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매장, 영화관, 전시장 등을 갖춘 복합 쇼핑센터입니다. 패션, 놀거리, 맛집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모여 있습니다.

푸드코트에서는 태국 음식부터 세계 각국의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실내 수족관인 시라이프 방콕 오션월드가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9,000마리가 넘는 해양 생물과 400여 종의 수중 생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상어와 가오리가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펭귄, 해파리, 바다거북 등 다양한 해양 생태계를 테마별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쾌적한 실내에서 더위를 피하며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체험 학습을, 어른들은 휴식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센트럴월드 (CentralWorld)

센트럴월드는 방콕 시암 지역에 위치한 쇼핑몰 복합단지로, 태국 최대 규모의 쇼핑센터입니다​

전 세계 쇼핑몰 중 규모 면에서 손꼽히는 이곳에는 약 500여 개의 매장과 50여 개의 레스토랑, 영화관, 아이스링크, 호텔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패션, 전자제품 등 판매 품목이 다양하고 구역별로 잘 구획되어 있어 동선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매년 연말연시 방콕 최대의 거리 축제와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도 유명해, 이벤트 시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 입니다.

짜뚜짝 주말시장 (Chatuchak Weekend Market)

짜뚜짝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주말시장으로, 27개 구역에 걸쳐 15,00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해 있습니다​

주말마다 수많은 방문객이 몰려드는 관광 코스로, 의류, 잡화, 공예품, 식품, 등 다양한 물건을 판매합니다​

시장 규모가 방대한 하여 “시장에서 길을 잃는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입니다. 

이곳에서 흥정은 필수이며, 곳곳에 간식거리와 태국 길거리 음식을 판매하여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사파리 월드 (방콕 여행 가볼만한곳)

방콕 교외에 자리한 사파리 월드는 대규모 오픈형 동물원과 마린 파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동차를 타고 사파리 코스를 돌며 기린, 얼룩말, 사자, 호랑이 등 야생동물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고, 별도로 마련된 마린 파크 구역에서는 돌고래 쇼, 바다사자 쇼, 코끼리 쇼와 같은 다양한 동물 공연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인기 있는 코너 중 하나는 기린 먹이주기 체험으로, 기린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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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아룬 (Wat Arun)

왓 아룬은 짜오프라야 강 서쪽 강변에 위치한 방콕의 상징적인 사원으로, 일출을 받아 반짝인다고 해서 ‘새벽의 사원’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높이 약 82미터에 달하는 중앙의 탑은 해가 비칠 때 빛이 납니다.

계단을 올라 탑 중턱까지 오를 수 있는데요, 정상 부근에서 보는 강과 방콕 시내의 전망이 멋지기로 유명하여 일몰 무렵에 많은 방문객이 몰립니다​. 저녁이 되면 조명이 밝혀져 강 너머에서 바라보는 야경도 멋집니다.

룸피니 공원 (Lumpini Park)

이곳은 방콕 도심 속에 위치한대형 도시공원으로, 고층 빌딩 숲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나무와 넓은 잔디, 인공호수가 어우러져 휴식처이자 조깅, 에어로빅, 태극권 등 운동을 즐기는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호숫가나 잔디 주변에서 대형 도마뱀인 워터 모니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공원의 명물로, 처음 보면 놀랄 수 있지만 사람을 해치지 않으니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분주한 방콕 시내에서 잠시 벗어나 조용한 분위기에서 산책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왓 포 (Wat Pho)

왓 포는 방콕 왕궁 인근에 위치한 태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사원 중 하나로, 46미터 길이의 거대한 와불상(누워 있는 부처상)**으로 유명합니다​. 사원 내에는 태국에서 가장 많은 불상 컬렉션이 모셔져 있고, 태국 전통 마사지 학교가 있습니다.

사원 곳곳에는 수백 개의 불상과 아름다운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태국 불교 예술과 건축을 감상하기에도 좋습니다.

황금으로 둘러싸인 와불상의 규모와 벽화가 웅장하며, 현장에서 전문 마사지사를 통해 받는 태국 전통 마사지 체험도 인기 있습니다. 비교적 넓은 공간과 편안한 분위기로 불상을 관람하고 휴식을 취하기 좋은 사원입니다.

아이콘시암 (ICONSIAM)

아이콘시암은 현대적이고 화려한 쇼핑몰 중 하나입니다. 루이비통, 구찌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스토어들이 입점해 있고, 박물관 겸 전시 공간, 푸드코트까지 있습니다.

실내에 태국 전통 수상시장을 재현한 푸드코트 ‘สุขสยาม(สุขสยาม, 쑥시암)’가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쇼핑몰이 강변에 위치한 만큼 야외에서는 음악 분수 쇼와 함께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킹 파워 마하나콘 스카이워크 (King Power Mahanakhon Skywalk)

이 타워는 높이 314미터, 78층 규모로 방콕 최고층 빌딩이며, 최상층부에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빌딩 옥상에서 방콕 시내를 360도로 감상할 수 있으며, 투명 유리 바닥으로 된 스카이워크 ‘글라스 트레이’ 를 걸어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멀리까지 시야가 트이고, 저녁에는 노을과 함께 방콕의 야경을 볼 수 있어 일몰 시간대의 인기가 높습니다. 일몰시간대 입장료가 대략 5만원으로 다소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예약 링크는 고정댓글에 정리해놓겠습니다.

왓 트라이밋 (Wat Traimit) – 황금불상 사원

차이나타운 인근에 위치한 왓 트라이밋은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순금 불상을 보유한 사원으로 유명합니다. 사원 내 법당에 모셔진 3미터 높이, 5.5톤에 달하는 순금 불상(골든 부처)은 과거 전쟁을 피해 석고로 겉을 감싸 은닉되었다가 1950년대에 우연히 금으로 밝혀진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불상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으며, 법당 벽면에는 황금불상의 기원과 발견 과정을 소개하는 전시가 있어 관람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사원 자체는 규모가 크지 않고 비교적 한적한 편이라 차분하게 불상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차이나타운 방문 시 가볍게 들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황금불상의 가치만 수백억원에 이른다고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었으며, 태국 불교 문화의 유산으로 많은 이들의 경외를 모으고 있습니다​

방콕 차이나타운 (야오와랏 로드)

이곳은 방콕에서 규모가 큰 차이나타운 중 하나로, 낮에는 한약방, 옷감 상점 등 중국계 상점들이 있고, 밤에는 많은 노점 음식상이 들어서 거리 전체가 길거리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코드가 됩니다.

각종 해산물구이, 국수, 딤섬, 과일 디저트까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이국적이고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짐 톰슨 하우스 (Jim Thompson House)

이곳은 태국 실크 산업을 세계적으로 발전시킨 미국인 사업가 짐 톰슨의 옛 자택을 개조한 박물관입니다. 방콕 도심 한복판에 있지만 집 주변으로 열대 정원이 있어 도시 속 정글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짐 톰슨이 생전에 모은 태국 및 동남아시아의 예술품과 골동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독특한 구조의 목조 건축물로서 태국 전통 건축을 잘 보여주며, 내부에는 태국 비단 직물과 불상, 도자기 등 수준 높은 컬렉션이 가이드 투어를 통해 공개됩니다​

1967년 말레이시아 여행 중 짐 톰슨이 실종된 일화도 유명하여, 방문객들은 가옥과 예술품 감상과 더불어 그의 이야기까지 함께 접할 수 있습니다.

조용하고 고풍스러운 공간에서 태국 예술과 건축, 근대사를 한번에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왓 사켓 (Wat Saket) – 골든 마운트 사원

이곳은 방콕 구시가지에 위치한 사원으로, 인공으로 조성된 언덕 위에 황금 불탑이 세워져 있어 ‘골든 마운트’라고 불립니다. 약 100미터 높이의 언덕 정상까지 344계단을 나선형으로 걸어서 올라가면 방콕 구도심의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정상의 황금탑에는 부처님의 사리가 안치되어 있어 불교 신자들의 순례지 역할을 하며, 방문객들도 탑 주위를 돌며 종을 울리고 소원을 비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는 곳곳에 나무 그늘과 작은 정원, 불상과 종 등이 있어 쉬어갈 수 있습니다. 

매년 11월에는 전통적인 사원 축제(템플 페어)가 열려 많은 인파로 북적이며, 사원 전체가 붉은 천과 등불로 장식되어 화려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에라완 사당 (네 얼굴을 가진 불상, Erawan Shrine)

이 사당은 방콕 시암 상권 중심부에 있는 작은 노천 사당입니다.1950년대 에라완 호텔 건설 당시 불운을 막기 위해 세워진 이후 영험함으로 명성이 퍼져, 현재는 많은 사람이 찾는 방콕 도심 영적 명소가 되었습니다​

사방을 향한 네 개의 얼굴을 가진 브라흐마 신상은 각기 다른 소원을 들어준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건강, 사업, 연애 등 소망을 담아 꽃과 향, 촛불을 바치며 기도하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카오산 로드 (Khao San Road)

이곳은 방콕 구시가지에 위치한 거리입니다. 수십 개의 게스트하우스와 호스텔, 여행사, 바(Bar)와 클럽이 밀집해 있습니다.

물가가 저렴하고 누구나 어울려 놀기 좋은 자유분방한 분위기이지만, 늦은 시간에는 시끄러울 수 있으므로 숙박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방콕의 밤문화를 체험하기 좋은 장소 입니다.

여기까지 태국 방콕 가볼만한곳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